나는 하찮은 것이 좋다.

시시한 것은 더욱 좋다.

아무도 관심을 두지않는 것들.


흘러가는 바람에 뒹구는 낙엽조각 같은것.

빈 소주병속에 몰래 숨어있는 부러진 이쑤시게 같은것.


누군가를 이유없이 골려주고 싶은 어린애같은 장난끼.

시시함과 하찮음.

생각나라 입장권이다.